<김건모/서울의 달(the moon of Seoul)/노래>
김건모의 "서울의 달"은 1995년 발매된 앨범 "핑클 (Finkl) & 김건모 (Kim Gun Mo)"의 수록곡 중 하나로, 김건모가 작사, 작곡을 담당했습니다.
이 노래는 서울을 배경으로 한 이별을 그리는 곡으로, 서울의 밤하늘에 떠 있는 달을 통해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표현합니다.
이 곡은 김건모의 대표적인 발라드 곡 중 하나로, 그의 특유의 절제된 보컬과 감정적인 연주가 노래의 분위기를 깊게 살려줍니다.
또한, 밴드 사운드와 스트링스 등 다양한 악기를 사용하여 노래의 멜로디와 악기의 조화가 더욱 돋보입니다.
노래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가사와 멜로디의 조화입니다. 가사가 감성적인 내용을 담고 있지만, 멜로디는 상대적으로 경쾌하고 팝스적인 느낌을 주기 때문에 가사와 멜로디의 대조가 더욱 독특한 노래로 만들어 줍니다.
"서울의 달"은 서울의 밤하늘에 떠 있는 달을 중심으로 한 이별의 아픔을 그리는 노래입니다.
가사는 이별 후 두 사람이 멀어져 가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이별을 향한 아픈 감정과 상처, 떠나간 상대방을 그리워하는 마음 등을 표현하며, 이러한 모든 것들이 서울의 밤하늘에 떠 있는 달과 함께 흘러가는 듯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서울의 달(the moon of Seoul) 노래 듣기>
<서울의 달(the moon of Seoul) 노래가사>
오늘 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운 텅 빈 가슴 안고 사는구나
텅 빈 방 안에 누워 이 생각 저런 생각에 기나긴 한숨 담배연기
또 하루가 지나고 하나 되는 게 없고 사랑도 떠나가 버리고
술잔에 비친 저 하늘에 달과 한잔 주거네 받거나 이 밤이 가는구나
오늘 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운 텅 빈 가슴 안고 사는구나
가끔 비가 내리면 구름에 네 모습이 가려 어두운 거리 더 쓸쓸해지네
텅 빈 이 거리 오늘도 혼자서 걸어가네
오늘 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운 텅 빈 가슴 안고 사는구나
오늘 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운 텅 빈 가슴 안고 사는구나
슬픈 추억 안고 사는구나 텅 빈 가슴 안고 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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