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악 노래

리쌍/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노래/음악/노래가사

by 노래와힐링 2023. 1. 29.
반응형

<리쌍(LeeSSang)/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노래>

리쌍은 2002년부터 2017년까지 활동하다 2022년 해체한 대한민국의 힙합 듀오이다. 그룹 이름의 기원은 개리와 기리, 그래서 리쌍이라고 밝힌 바 있다.
1997년 엑스 팀의 객원 멤버로 처음 활동을 시작 후, 1999년 허니 패밀리로 활동을 이어갔으며 2002년부터 본격적으로 리쌍의 이름으로 활동했다.
리쌍의 개리의 경우 한 때 무라임 랩으로 까이기도 했지만 현재는 그만의 플로우와 라임으로 인정받고 있다. 의외로 어려운 랩이 많아서 랩 좀 한답시고 노래방에서 부르다 좌절하는 사람들이 많다. 엇박이 많은 이유는 개리 본인이 박치였기 때문. 그 때문에 팀에서도 내쫓기는 등 고생했지만 특유의 독특한 박자 감각을 피나는 노력 끝에 익혀 지금처럼 리쌍만의 독특한 플로우를 타게 되었다.

리쌍/LeeSSang/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노래

리쌍의 길의 경우는 허니패밀리 시절과 리쌍 1집 때는 랩도 함께 했지만 2집부터는 훅에 치중하는 걸 볼 수 있다. 이것이 꽤나 강렬해서 리쌍의 노래 중에는 훅만 기억나는 노래가 꽤 많은 편이다. 하지만 사실 인상적인 훅을 만드는 것도 힙합 음악에서는 무시할 수 없는 부분으로 '레드 락'이나 활동 초창기의 빌스택스를 생각해 보면 좋다. 팬들도 길은 래퍼라기보다는 리쌍의 프로듀서이자 보컬로 보고 있다. 다만 이후 3집 "개리와 기리"에서 오랜만에 랩을 했다.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노래 듣기>

https://youtu.be/ssgE3 NUXekw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노래가사>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사랑하지 않는 우리 그래서 no no no no no no
우린 삼백만 원짜리 중고차로 함께 어디든 다녔지 남부럽지 않게
팔짱을 끼고 한 장의 사진에 추억을 담고 밤잠을 설쳐가며 서로를 알아가고
내 꿈은 너의 미래가 되어 우린 서로를 따르는 한쌍의 아름다운 새여
채워져도 부족했던 사랑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픈 사람
하지만 세월 앞에서는 역시 서로의 욕심을 이기지 못해 욕실에 홀로 앉아 우는 너의 울음소리
나를 쏘아보는 눈초리 날이 갈수록 더 해 난 또 이별을 생각해 하루종일
태양은 뜨거운데 네 맘은 얼어있네 누구의 잘못인지 사랑하긴 하는데 baby
모든 게 그대 론데 우리는 변해있네 누구의 잘못인지 사랑하긴 하는데 baby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사랑하지 않는 우리 그래서 no no no no no no
때론 너무나 바빠 너에게 미안해 지갑에 돈을 채우고 시간을 내
티 나게 사랑을 표현 못해도 너와 함께 영화를 보고 밥을 먹으면 니 기분이 풀릴 거라 여기던
내 생각은 또 빗나가 거리를 거닐며 너에게 장난을 쳐도 진부한 사랑놀이
사랑은 한때 사랑은 이별과 한패 이별은 사랑을 데리고 가는데
태양은 뜨거운데 네 맘은 얼어있네 누구의 잘못인지 사랑하긴 하는데 baby
모든 게 그대 론데 우리는 변해있네 누구의 잘못인지 사랑하긴 하는데 baby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사랑하지 않는 우리 그래서 no no no no no no
사랑은 한때 사랑은 이별과 한패 이별은 사랑은 데리고 간데
버리면 버려지는 게 사랑이라면 얼마나 좋을까(모두 꿈인데 니 손을 잡은 건)
원하면 얻어지는 게 사랑이라면 얼마나 좋을까(모두 꿈인데 나는 벗어나지 못하네)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사랑하지 않는 우리 그래서 no no no no no no
사랑에 묶이는 남자는 약해 빠진 걸까 사랑을 굶기는 남자는 무능력한 걸까
비밀을 숨기는 남자는 나뿐인 걸까 사랑 대체 왜 변하는 걸까

 

박정현/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노래/음악/노래가사/노래듣기

https://youtu.be/WMyOugsWIqo 나 바닷속에는 깊은 슬픔과 헛된 고민들 회오리치네 그 바다 위에선 불어 닥치는 세상의 추위 나를 얼게 해 때로 홀로 울기도 지칠 때 두 눈 감고 짐짓 잠이 들면 나의 바다

wkrkskfk.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