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준(Lee Ye Joon)/니 번호가 뜨는 일(Everyday waiting you)/노래/음악/노래 듣기/노래가사

<이예준(Lee Ye Joon)/니 번호가 뜨는 일(Everyday waiting you)/노래>

가수 이예준은 보통 가수를 꿈꾸는 이들보다 다소 늦은 나이인 고3 때 뮤지션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이예준은 가족들끼리 화음 파트를 맞춰 노래하는 등 음악을 항상 접할 수 있는 환경에서 성장했는데, 이런 환경이 자신한테는 자연스럽다고 생각했다.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를 졸업 후 가르치는 것이 좋아 학생들의 보컬트레이너로 활동함과 동시에 CM송 참여와 박화요비, 이한철의 전속 코러스, 가스펠 코러스, 클럽 공연 등의 활동을 하면서도 가수의 꿈은 놓지 않고 있었다. 그러다 '죽기 전에 사고를 치자는 마음에' 보이스 코리아 2에 지원했고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보이스 코리아 2 때부터 이미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보여줬지만, 프로 데뷔 이후 해가 쌓이면서 발성적으로 한층 더 원숙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예준은 이번에 자신만의 실력과 감성을 담은 발라드 곡을 준비했다. '니 번호가 뜨는 일'이라는 현실적인 제목의 이야기를 이예준이 어떻게 풀어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니 번호가 뜨는 일(Everyday waiting you) 노래 듣기>

https://youtu.be/rhr2 H5 k0 URc

<니 번호가 뜨는 일(Everyday waiting you) 노래가사>

헤어짐을 후회한 유일한 남자가 있어
그래 나 아직 못 잊은 것 같아 시간이 지나 생각해 보면
우리가 가장 서툴 때 만나 아쉬움이 많은 사랑이었어
이제 들리지 않는 네 얘길 난 궁금해하며 슬픈 마음에 널 찾아보곤 해
날 잊고 그 사람 곁에서 행복하니 나를 밀어낼 만큼 그녀를 사랑하니
매일 걸려오는 전화 중에 내가 기다리고 있는 건 니 전화 니 번호가 뜨는 일
오늘은 내 생일이야 축하한다는 연락이 올까 괜한 기대에 설레곤 해
넌 참 다정한 사람이니까 분명 기억하고 있을 거야
혹시나 해 약속도 안 잡았어 생각나지도 않니
이제는 무덤덤할 만큼 네 마음에서 날 지워버렸니
날 잊고 그 사람 곁에서 행복하니 나를 밀어낼 만큼 그녀를 사랑하니
매일 걸려오는 전화 중에 내가 기다리고 있는 건 니 전화 니 번호가 뜨는 일
좋은 사람을 만나 좋은 사랑 하지 마
좋았던 기억들로 난 좀 더 버텨볼 거야 너를 기다릴 거야
내 이름을 부르는 반가운 목소리 잘 지냈냐는 너의 어색한 한마디에
쏟아지는 눈물을 참고서 왜 이제야 전활 했냐고 난 물었어
떨리는 목소리로 말이야 많이 보고 싶었다고 용기를 내 말해
늦어서 미안하단 말을 듣고 나서야 대답도 못할 만큼 울었어
그렇게 원했던 니 전화 끊지 마 끊지 말고 내게 와 빨리 와 너무 보고 싶어

윤미래(Yoon Mirae)/떠나지마(Please Don't Leave)/노래/음악/노래 듣기/노래가사